1. 김건희를 중심으로 한 국정 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기간이라서 더 많은 내용이 폭로되리라 봅니다. 10월 11월은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의도하지 않게 터질 것 같다는 예감도 듭니다. 그것은 국정 혼란이고 국가적 역량 손실이고, 국민들의 심리나 삶에도 큰 영향을 줄 수 도 있다고 봅니다.
2. 늦기 전, 적절한 시점에 대표께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한 요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요구에는 혼란한 국민들에게 설명은 물론 책임을 묻는 것 까지 요구하고 민주당이 대안으로 버티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덜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전개되는 상황을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듣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불안감과 함께 민주당의 역할을 요구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특검도 관철해야 하지만 국민들께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이 존재함을 각인시켜야 여론의 큰 흐름이 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지금은 문제를 드러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약하고 문란한 정권에 불안감을 가지는 국민들에게 명확한 책임 추궁과 함께 국민을 안심시키는 민주당과 대표님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어쩌면 지금부터 연말까지 시간이 민주당과 대표님에 대한 신뢰를 확고하게 다질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도 듭니다.
최민희, 박홍배, 민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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