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노벨위원회의 "한강"작가 노벨상 수여가 우리에 전달하는 메시지.

  • 2024-10-11 15:20:23
  • 11 조회
  • 댓글 1
  • 추천 2

기쁘게도 작가 한강님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셨다. 

부커상,메디치상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음에도 아직 노벨문학상을 타기엔 이른 나이란 평이 일반적 이었던 것 역시 사실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님에 노벨문학상을 수여함과 함께 한강의 작품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란 발표를 했다.

이런 수여 평은 한편으로,갈등으로 인한 세계충돌과 인간의 고통스런 현 상황 또 동시 한편으로 아시아

민주주의의 모범이었던 한국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우려를 함께 고려 이와 연관된 대표작품 및 작가로 

한강이 결정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강의 작품은 폭력에 맞서는 인간의 트라우마와 이를 이겨내는 생과 고통,이 폭력에는 부당한 시대권력 역시 포함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음은 여러분도 알것이다.

이런 한강 작가의 작품은 좌편향,불온한 사상 작가로 매도되 지난 그네 정부 땐 블랙리스트에 

또 그 연관 인사들은 아직도 활동 중 이거나,경기 교육감 마저 비교육적 작품으로 매도시켜 아이들 

독서대상 에서 배제시켜 버렸다.

그들의 사상기준과 옳바른 교육중심엔 부당한 역사와 권력행사의 강요에 순응하는 

기준이 담겨있으며,이에는 문학포함 모든 예술.언론까지 대상되어 있음은 지난 블랙리스트 정부에

이어 원칙이 아닌 권력기준 적용의 법과 정의를 강요하는 세력이 또다시 민주주의를 떠들고 있다.

과연 그들이 한강작가의 수상에 축하를 보낼 자격이 있을 것 인가?

한강작가의 수상을 진정으로 가치있게 만들 의무와 책임은 헌법정신의 민주주의를 수호 할 모든국민에 있으며,앞으로 역사의 평가에 정치권은 가장 앞서 나오게 될거다. 

헌법에 5월광주 정신계승 수록을 거부하면서,한강작가 수상축하를 떠드는 행태를 현 상황 우린 위선이라 부른다. 


댓글

2024-10-11

그렇네요 보수 정권에서는 블랙리스트라고 했는데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다니
보수 정권 박근혜 이명박 룬석열 다 반성해야 됩니다
룬석열은 반성할 줄은 모르고 숟가락 얹는 것 보고
정말 뻔뻔하다 싶네요
이익에 따라 얼마나 안면을 잘 바꾸는지
친일 앞잡이들이 해방되고 그렇게 해서
지금은 뉴라이트가 된 것 같은데
뉴라이트 맞는 것 같네요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