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님 왜 선택적 분노에 편승하여 당을 위기로 몰아넣으려 하십니까
뉴진스의 하니가 타 매니저에게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무시해' 발언이 문제라면
각종 언론에서 공개된 어도어 전대표의 자사 아이돌에게한 "씨x 뚱 xxxx"등의 욕설과 비하 표현에는 왜 눈감으십니까
언제부터 민주당이 선택적 분노에 편승해 편을 들어주는 곳이었습니까?
민주당은 상식의 편, 서민의 편, 노동자의 편 아니었습니까?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선택적 분노의 편, 고액 연봉자의 편, 툭정인들의 편이라고 하시면 탈당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 사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억대의 연봉자와 일반 노동자의 싸움인데 이것을 거꾸로 보시나요?
수십억대를 벌어 들이는 아이돌 보다 몇백만원의 급여를 받는 매니저가 더 상위라고 보시는 거죠?
나의 보스가 나보다 어리면 약자가 됩니까?
내 건물주가 나보다 어리면 약자입니까?
당을 위기로 몰아넣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남녀갈라치기로 대선 패배를 맛본 민주당에 또 갈라치기 당할 빌미를 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렵게 마음을 돌려 투표장까지 향하게 했던 지난 선거의 20,30을 또다시 돌아서게 할 생각이십니까
민주당 최고위원님들 대표님 정신 차리시고 이 사안 봐주세요.
당원들을 조롱의 대상과 농락의 대상이 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지난 대선의 남녀갈라치기 악몽이 스멀스멀 다시 시작되고
한쪽에서 그것을 즐기듯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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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진실을 정확히는 모르나
민주 당원이 이렇게 진정으로 말을 할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호영 의원님과 민주당은 다시 검토해서
억울한 사람이 안 생기게 처신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