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님이 중환자실에서 5일을 계시다..
일반 병실로 오셨습니다..
병실로 올때 다인실인 6인 병실을 원한다고 하자..
알겠다고 할때는 언제더니..
갑자기..
6인 병실은 자리가 없고요..
4인 병실 밖에 없다고 해서..
중환자실에서 4인 병실로 옮겼습니다..
그런대..
알고 보니..
이 병원이 6인 병실을 4인 병실로 만들어 놓고 4인 병실료를 받고 있더군요..
결국..
이 병원은 병원비 인상을 이런 식으로 한것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오자 마자..
주치의 라는 사람이 자신들은 이런 수술을 하기 원 한다..
이런 수술을 하면 이번 추석 연휴를 여기서 편안하게 체력 회복을 할수 있게 해주겠다 그리고 연휴 끝 나면..
수술을 하고 경과에 따라서는 일주일 정도 더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라고 수술을 제안 하더군요..
저희는 너무 갑작 스러운 제안 이라서 가족들과 상의를 해봐야 하고..
또한 가장 중요한 당사자의 생각을 들어 봐야 하니 조금 시간을 달라..
이러면서..
저의 어머님 이제 중환자실에서 나와서 체력 회복의 시간이 필요 하니 추석 연휴 동안 입원 해 있으면서..
가족들과 상의도 해보고 결정 하면 안되겠냐고 하자..
그거는 안된다..
병원은 더 이상 해줄것이 없으니..
그럼..
이번 토요일에 퇴원 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저의 어머니는 이번 토요일 퇴원을 하셨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온지 3일째 되는 날 퇴원을 해서..
상당히 힘들어 하십니다..
결국 병원에서 해줄것이 없다 라는것은 돈 될것이 없다 라는 뜻이고..
돈 안되는 환자는 나가라 회복 그런거 모른다 이런식으로..
환자를 돈으로만 평가 하는것은..
영리 병원이 아닌가요?
환자의 상태가 위중 해서 돈이 되어 보이면 중환자실에 입원 시켜서 이런 저런 검사를 해서..
병원비를 많이 나오게 하고..
다인실의 인원을 줄여서 병실의 요율을 높이는 꼼수도 사용을 하고..
자싡들이 원 하는 수술을 하지 않을때는 더 이상 치료를 못해준다고 하면..
이것이 영리병원이 아니고 무엇 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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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000명 증원을 한다고 하니 수의사 간호사 약사들이 응시한다고 하니 앞으로 수의사. 약사. 간호사 에게 치료받는 날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