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뉴스 보다가 속이 뒤집어 졌습니다.
진보교육감 후보중에 절대 나와서는 안될 사람이 나왔더군요..
교사노조 김용#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SH서민아파트에 입주해서 S대 출신 체육교사임을
내세워서 동대표에 당선되었죠..
그후 아파트의 발전은 커녕 아파트를 위해 뭐 하나 한것도 없이
자리만 차지하던 최악의 무능력자였습니다.
신생 아파트라서 당시 저는 아파트 도서관을 맡아서 봉사하던
와중에 세월호 사건이 터졌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아파트 입구에 세월호 추모 현수막
(잊지 않겠습니다! 나는 엄마입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었더니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갖은 압박과
주변 동대표들을 조종해서 제게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욕설을 하게했습니다.
어떻게 일반인도 아닌 선생이라는 작자가..
아파트에서 자기는 진보인사이고
그로인해 탄압받은 민주인사라고 자랑하던 그 동대표가!!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주변 동대표를 동원해서
압박과 욕설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그 과정 또한 굉장히 야비하고 비겁했습니다..
제가 끝까지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으니까
신생아파트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움주러 오신 외부
임시 도서관장님을 압박하는 정말 비겁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도서관 활성화 봉사의 목적 때문에 결국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철거했죠..
너무 열받아서 당시 이 사람이 소속된 전교조 서울지부에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서울지부에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이사람 학교에
전교조 서울지부 사람들이 찾아갔으나 만나주지도 않고 있다가
전교조를 탈퇴하고 교사노조를 만들더군요..
이런 진보를 가장한 뒤집어쓴 사람이 진보교육감 후보로
나온답니다..
이런 놈이 교육감 후보로 나오는게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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