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 2024-09-12 2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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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병기 활의 명대사,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The wind is not something to be calculated, but rather to be overcomed).

정치도 그렇지 않을까?

잔머리 백날 굴리는 것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내달려 보는 거,

국민이 원하는 대로 계산없이 달려보는 거,

계산은 국민이 다 할테니 그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거.

국개의장 우원식이 7일 평산에 문재인 만나러 가고,

민주당대표 이재명이 8일 문재인 만나러 가고.

당연히 추석전에 김건희 특검 표결하기로 했는데 우원식 어깃장 놓고, 이재명은 추인하고.

뭔가 잘 계산된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거로 의심되네.

노종면은 그 후 우원식이 잘 했다고 칭찬하고.

(국개의장이 퇴임한 대통을 찾아가는 모양새도 아름다와 보이진 않네. 우원식 이자가 대통되려 하나?).

그후 갑자기 문재인을 추석 전에 소환하여 추석밥상에 얹으려던 윤가쪽이 조용하고.

뭐 상상력일 수 있겠지만 짜고치는 고스톱 같아 입맛이 영 개운치 않다.

우리끼리 싸우더라도 치명상은 입지 말자고 이재명이 윤석열과 야합한 겨?

아니면 우원식과 윤석열이 야합하고 다급한 이재명이 문재인 찾아간 겨?

요새 이재명이 이상돈 몰래 만나고, 또 공개적으로 김종인 만나러 다니는데,

의사사태와 금투세로 난리가 났는데, 당원과 투자자들 먼저 만나야 하는 거 아닌가?

의사들은 만나더만 왜 금투세 당사자는 멀리하고 그런 노인들이나 만나러 다니지?

윤가와 짜고 사후보장 후 대통 자리 넘겨받기로 했나?

언론에서 외연확장이라고 포장하는데 그 퇴물들 만나는 게 정말 외연확장이냐?

내 생각에는 의사들 만나서 밤샘 토론하고,

금투세 관련자들 만나서 그렇게 하는 게 더 외연확장될 거 같은데?

그 노친네들이야 인사치레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번지수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다.

의사와 투자자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참 한가롭네.

예전 문재인이 대선에서 떨어진 후 한 첫째 작업이  

전직 안기부직원 영입해서 국회의원시켜줬다. 

인신공격 같아서 실명은 거론치 않겠는데 그자가 25년 동안 안기부에서 

착한 일 했을 리는 만무하고 은밀한 정보가 궁금했겠지.

음흉한 자 같으니.

난 적어도 이재명은 문재인처럼 계산적은 아니라고 봤는데

우원식 감싸고 진성준 감싸는 행동을 보면서 어쩌면 속고 있나 싶네.

사람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속이는 거라고?

참으로 생각이 많아지는구나.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으려 해도 이 궁금증을 참을 수 없네.

어느 놈이 대통되더라도 내가 살아가는데 하등 영향없는데,

어쩌면 내 삶에 방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정의에 동참하려는 

소박한 마음을 계속 배반당하니 입맛이 참 쓰다.

선을 행하면 복받고 악을 행하면 벌받는다는 이 작은 믿음,

이걸 당신네 정치인들이 보여주어야 할 게 아닌가?


댓글

2024-09-12

그러니 무당사이비의 꼭두각시 성형잡귀 댓통년만 잡아쥐기면 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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