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서 독도 방문 행사 홍보지가 올라왔습니다 일본이 독도 공동관리한다는 말도 나오고 뒤숭숭하고 속상하고 그리고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이 치솟는 요즘 잘됐다 싶어서 주최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통화 할수 없는 번호라고 멘트가 나옵니다
단톡방에 홍보지 올린 분에게 주최측 아시냐고 물으니 폰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 번호로 통화하니 더민주당 경북도당과 협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관측인 더민주당 경북도당에 확인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경북도당에서는 그런 계획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제 경북도당 회의에 위원장들이 다 모였지만 주관하신 위원장도 없다고 합니다
주최측 대표는 저에게 확정되었다며 독도 방문 행사 일정표까지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경북도당하고는 다른 말을 합니다
여기서 우려되는건 주최측이 아무리 더민주당 당원이라 할지라도 협의결정되지 않은 것을 협의결정된것처럼 당의 이름을 홍보지에 올리고 당명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그것이 진실인양 호도하는데 문제가 있고 또한 나중에 무슨 문제가 발생되면 언론에선 더민주당에 책임을묻는 그런 일이 발생할까하는 겁니다
또한 더민주당이 주관하는거니까 믿고 참여하는 당원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까 하는겁니다
그러므로 더민주당 당국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이런 사칭이 있다고 민원을 넣으면 어느 도당이던지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민원인에게 해결되었다는것을 알려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더민주당 당차원에서는 당원들의 민원이 아무리 작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겁니다
요즈음 이상하고 불미스런 일이 많이 일어나는 만큼 당원들도 더민주당도 더 깨어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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