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ᆢ ᆢ ᆢ 초선 의원님들 비상사태 ᆢ ᆢ ᆢ

.               ᆢ ᆢ 흠뻑 응원을 줍시다!!! ᆢ ᆢ

.    ᆢ칼 같은 비판은 더 많이 더 확실히 드립시다!!! ᆢ

초선 5적과 이소영 의원을 생각해 봅시다.

기득 정치권에 가까운 의원으로 당선되었을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야무지게 일 잘하는 이소영 의원은 참 아까웠습니다. 저런 분이 우리 대표님과 함께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ᆢ

이번 초선 의원님들 중에도 기득 정치권에 가까운 의원님들은 많을 것이나, 대표님께 도움 될 의원님들도 많이 있으실 거라 기대해 보면서, 처음 해보는 의정 활동이니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출발을 하실 수밖에 없는 초선 의원님들께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시간 지나보니 기득 적폐가 국민의 힘에만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우리 모두는 목도했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우리가 믿고 의지했던 민주당 의원님들의 민낯을.  그러니 이미 지나간 부끄러운 이야기들도 이제는 솔직하게 꺼내어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으로 말입니다.

지난 오랜 시간 우리 이재명 대표님을 힘들게 괴롭혀 온 공격들은 국민의 힘보다 오히려 민주당이 더 과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대표님은 그 토대 위에 여전히 아슬아슬 서 계십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마지않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맞을 것인지, 아닐 것인지, 백척 간두 후진 정치국이 선진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것인지는, 이제 우리 손에 달렸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대표님은 항상 우리 당원 지지자 국민들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며,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말씀하십니다.

뚜벅뚜벅이란 말에 저는 눈물이 납니다.

그 길이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

모든 이들이 다 같은 마음으로 좋아하고 지지할 순 없겠으나, 절반 가까운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지지하고 90% 가까운 당원들의 지지로 재 당선된 대표님이, 뭘 그렇게 잘못한 게 많다고 ᆢ  그토록 오랜 시간, 그렇게 집요한 공격들을 하고도 미련을 못 버리는 분들이 있는 것일까?

검찰 독재 시하에 처한 지금, 지난 시간을 탓하고 있을 시간도 없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깨 걸고 나가야만 살 수 있을 것이지만, 그런 일은 결코 아무 노력 없이 그냥 일어나지지 않겠지요.  그 노력을 우리가 해야 하고,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작으나마 소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른 그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앞에서 초선 의원님들 언급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분들이 앞으로 어떤 정치인의 길을 갈 것인지가, 지금 이 시간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렸단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의원님들께는 아낌없는 응원을, 잘 못하는 의원님들께는 정확한 지적과 확실한 비판으로 다시는 잘못된 길을 가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금 당장 우리가 최선을 다해 해야 할 일들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민주당과 대표님 당원 지지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일부 의원님들 당직자분들 당원 지지자분들께도, 이제부터라도 함께 갈 수 있도록,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잘못된 일에 대한 정확한 지적과 합당한 비판으로 갈등보다는 화합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지지하며 그동안 쌓인 울분을 잘 압니다.

눈물 나는 그 마음을 잘 압니다.

그러니 잘못된 일들에 충분히 지적하고, 충분히 비판합시다.

지난 민주당의 미운 모습을 똑같이 반복한다면, 새로운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치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로, 정당의 현실은 후진 정치국이란 꼬리표처럼 처참하기 그지없다 생각합니다.  목숨 바쳐 싸우셨던 선열들과 몇몇 훌륭한 정치인들이 있었으나, 거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붙들고 나라를 망치는 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것을 말릴 우리 국민들의 힘은 너무도 미약해져만 왔습니다.  검찰 독재 윤 정권이 말해주듯, 자살률 1위가 말해주듯.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럴듯하게 화려한 포장을 너무 잘 합니다.   그러기에 거짓말도 아주 잘합니다.  되는 일도 안 되는 일도 없다는 우스갯 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 일컬어지는, 만 명만을 위한 법.

그렇다면 민주당의 당직자들은 어떨까요?

의원 활동을 보좌하며 누구보다 의원과 의회를 잘 아는 당직자들. 민주당 살림을 주무르는 민주당 큰 손. 4년마다 바뀌는 의원들과 달리,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들이 민주당의 실질적 진짜 주인 노릇을 하고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하고자 하는 일, 얻고자 하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들를 허비해야 하고, 그 일은 불가능에 가까운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적어서였기 때문이 아니라, 정치 환경이 허약하고 부조리한 탓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 모두를 다 뒤집어엎을 때입니다.  우리가 해야 합니다.  우리만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일들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새로운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당원국 설치와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대표님께서 당원국 신설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거저 만들어지는 것도, 대표님 혼자서 하실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우리가 주인이 되어 우리가 나서야 가능한 일입니다.  어쩌면, 이재명 대표님이 계신 지금이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르고, 우리는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그리 썩 훌륭해 보이도 않는 미국이나 여타 다른 선진국들도 함께 선도해 나갈 우리 나라 대한민국,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선열들께서 그러하셨듯,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일어나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삼삼오오 즐겁게 모여 연구하고 함께 만들어 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을 겁니다.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표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정치인들만 탓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대표님 혼자서 세상을 바꿀 수 없듯이, 정치인 몇몇 분이 바꿀 수 있는 세상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도 많이 고달팠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쓰신 정치인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이상 그들이 외롭게 싸우는 일이 없도록, 우리도 함께 발맞춰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갑시다.  함께 한다면 못 해낼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ᆢ글을 쓰는 중간중간, 대표님께서 늘 하셨던 말씀인데 했습니다 ᆢ

우리 모두는, 자기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갖게 된다 하더군요.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함께 어깨 걸고,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봅시다.  저부터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