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당사 앞 기괴한 초대형 현수막은 ᆢ

  • 2024-09-02 20:40:56
  • 12 조회
  • 댓글 1
  • 추천 4

정봉주 후보 사퇴 촉구 집회 참여 후 귀가하고 나서야,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 이재명 대표님을 비방하는  악성 초대형 현수막을 유튜브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ᆢ.                       

주변 분 말씀 들어보니, 게시된 지 벌써 두 달째라고ᆢ

두고 보는 민주당 희한하다고 ᆢ

 

당사 앞, 코앞, 우리 당 대표님을 비방하는 초대형 현수막을, 매일매일 드나드는 그 많은 당직자들과 자당 국회의원들은 바라만 보고 있었던 건지ᆢ 도무지 이해도 안 되고, 화가 너무 많이 났었습니다.

 

중앙당, 서울시 당, 지역사무실, 심지어 몇몇 국회의원 사무실, 영등포 구청에도 수도 없이 문의를 해보고, 신고도 여러 차례 해보았습니다만.  

 

무관심과 무성의에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제 폰이 자동 녹음  되는데ᆢ 전화 안 받아버리기, 통화 도중 그냥 끊어버리기, 거짓말하기까지 당직자들 행태는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ᆢ당직자 신분이 공무원이고 당원이라는데ᆢ불친절에 무책임까지 중징계도 모자랄 행태는, 공무원이랄 수도 없고ᆢ신고할 방법도 징계할 방법도 없어 보였습니다. ᆢ애당심이나 사명감은커녕, 당원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예의나 에티켓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당직자 갑질은, 당원도 아닌 것이ᆢ그 신분이 기괴하기 이를 데 없다 생각됐습니다.

공무원으로도 당원으로도 제 임무는 제대로 하지 않으며, 공무원으로 당원으로 온갖 권리와 혜택만 누리는 것이  참으로 기괴하며, 거대 제1야당 더불어 민주당과 당비를 주무르는 오만방자함은, 아마도 자당 의원님들도 감히 어찌하지를 못 하는, 그야말로 눈 뜨고 보기 힘든 무소 불이 진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직자들이 델리 민주 댓글 관리까지 한다던데, 당원 여러분들도 알고 계셨나요? 댓창에 당직자 바판 글만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난리 난리했던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건가 봅니다.  부산의 이재성님, 바쁘시더라도 하루빨리 제대로 된 새로운 울 민주당 홈피도 만나게 해주세요!  목불인견입니다!)

 

구청 담당자들과 신고 때마다 통화하면서 느끼기에, 쉽게 떼어지지 않을 거 같은, 떼어줄 생각이 없는 것 같은 불길함 ᆢ  계도가 어쩌고 ᆢ (불법 현수막임에도, 초대형 현수막이라 철거에 비용도 발생한다고 등등ᆢ 비용을 부담하겠다고까지 말을 했음에도, 의논해 보겠다고까지만. )

 

1인 시위 현수막은 당사자가 현장에 없으면 철거할 수 있다고 하는데 ᆢ

다른 구에 문의해 봤을 때는 불법 현수막 3시간 안에 철거해간다 하는데 ᆢ

구마다 법률 적용이 다른 건지 ᆢ

법률 조언 구할 방법을 아직 찾진 못했습니다.

 

신고 계속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모른다 해서, 할 수 있는 신고라도 계속하고는 있지만 ᆢ

 

당사 앞 10여 년째 1인 농성 중이신 김용수 씨인가 하는 분이 붙이셨다는데 ᆢ

대화 시도해 보았으나, 본인 아버지가 떼라 해도 안 떼실 거라고.  

대화 불가능한 분.  

(대표님 이름만이라도 지워주시면 안 되겠느냐고ᆞ 철거에 필요한 비용도 부담하겠다고 사정사정도 해 보았으나)

 

주변 분 말씀이, 오전 나오셔서 점심 드시고 들어가신다기에, 점심 이후 오후에 철거해 가 주시라고 신고 계속하고 있는 중.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도 함께 신고해 주시면, 혹시 하루라도 빨리 뗄 수 있을까요?

 

 

이 상황 어떻게 생각되시는지ᆢ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 생각 궁금합니다.

 

어떤 좋은 방법은 없을지도 ᆢ


댓글

2024-09-02

당사 앞 ᆢ 당사 코앞 풍경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