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당원대회 및 지도부의 선거결과
발표하는 중앙선관위원장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당원들의 환호하는
모습은 가히 누구도 집단지성의 효능감
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상이다.
필자가 굳이 선거결과를 말하고자 함은
정봉주 전의원의 낙선결과에 대하여
한마디 의견을 말하지 않고서는 정봉주
전의원의 향후 정치활동에도 적지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정전의원을
지지하였던 한 사람으로서 소회를
말한다면 정전의원의 정견발표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시대흐름을 적확히
읽지 못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야말로 꼰대 정치인의 표상을 적시
할 수밖에 없다.
부디 40여년의 민주당에 기여하였던
점을 망각하지 않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정치활동을 계속 한다면 항상 당원들의
판단이 옳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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