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는 무조건 나옵니다 철저히 가면을 쓰고 나올겁니다
미래비전 따위는 없고 내가 과거에 어땠는데를 떠들어 대며
동정심, 마음의 빛, 부채감을 호소하고 가스라이팅 해대며
뒤에는 흉기를 감춘 채 쥐.새.끼 처럼 움직일겁니다
작정하고 숨기고 나오는데 구별하기 힘들겠죠 하지만
이번 사태의 원인인 정봉주는 경선기간 첫 날 부터
다른 모든 후보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일꾼 됨을 강조했다면
정봉주는 과거를 강조하고 부채감,마음의 빛만 강요했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간다는 제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일꾼을 뽑아야 되는 선거인데도 정에만 이끌려 표들을 줬고
안정권을 얻었다 판단한 정봉주는 그 실체를 드러냈죠
과거에 거품같던 인기에 기대며 뒤처진채로 자기 앞가림도 못 하는 주제에
헛발질에 헛소리나 토해내는 그저 추억팔이 장사치의 모습을요
선거 막바지에 온 지금 바꾸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은 이미 엎질러진 후 입니다 다시 주워담기는 힘들게 됐죠
이제 당원중심주의로 가는 중 입니다 그만큼 당원의 책임이 중해졌고요
앞으로도 진정 일 할 일꾼을 뽑으려 투표하는 게 아닌
그저 동정심, 마음의 빛, 부채감 이따위 것들에게 표를 준다면
제2 제3의 정봉주 아니 더 한것들도 튀어 나올겁니다
정봉주와 가깝다면 가까운 박진영이 오늘 이런 말 하던군요
'선거 끝나면 다 잊혀진다'
뭐 잊고살기를 원하시면 다 같이 망하는 거죠 뭐
김경수 리딩(재미로 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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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고위원 사실 딱히 하는 거 없습니다
민주당 어차피 대표 생각을 중심으로 돌아 갑니다
그러나 최고위원은 각종 언론에 계속 등장 하면서 정치인으로 존재감을 키울수 있습니다
민주당 장기 집권을 위해서,, 많은 정치인들을 키워야 합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정치인들로 미래는 없는데
전당대회는 제발좀 다들 민주당의 미래에 대한 투표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