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기자회견 보고 실망했다.
논란에 대한 해명이 우선 아닌가? 그런데 그에 대한 해명 한마디 없고,
뜬금없이 이재명팔이(?) 운운하고, 척결이니 도려내겠다니... 하다니
또 다른 프레임을 만들고 갈라치기 하고 협박을 하네.
자신이 한 말에 대해 해명을 하라고 요구하는 당원들이 비정상으로 보이냐?
이재명팔이? 라는게 구체적으로 누구이며 뭐냐?
이재명과 친분과시하고 이재명을 선거에 이용해 먹는게 이재명팔이냐?
그건 누구나 선거 때면 하는거 아닌가? 민주당 후보들이라면 어쩌면 당연한거잖아?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이고 당 대표이고 민주당의 아이콘인데...
당연히 친분도 과시하고 이재명 중심으로 잘 해보겠다고 약속도 하고...
그게 지극히 당연한건데... 그게 척결대상이냐? 분노의 기자회견을 할 만큼?
아...진짜. 어쩌다 저 지경이 되었을까?
그냥 자기 혼자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속으로 복수의 칼을 가는 거 같다.
그런 인격, 품성으로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민주진보 진영 가장 듬직한 스피커로 남아주길 바랬는데..
어리석게도...입으로 말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구나.
언제나 불안했다. 잘 쓰면 정말 우리 진영에 든든한 대포인데.
대신 약점이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 지경을 만드네.
참 답답하네요. 저 최고위원이란 자리가 그리 좋은 권력인가?
정말 화나네요. 민주당 사람들 왜들 이러는지...선거만 하면 개판을 치네.
힘들고 어려울땐 단합해서 함께 싸워주고, 조금 불만이 있어도 참아주고 그래야 하는데...
당대표는 연일 검찰독재정권에 시달리고 벼랑끝에 내몰리고, 공격을 받고 있는판에
이자들은 이 지경에도 자기 밥그릇이나 챙기고 계파 득실만 계산하고 있으니.. 이런 시정잡배들 보다.......
울화통이 치미네요.
그냥 민주당이고 나발이고 던져버리고..외면해 버리고 싶네.
내가 저딴 것들을 위해 그동안 이러고 살았나 싶어서...
입은 화를 부르는 문~!
댓글
당원들 화병 일으키려고 출마했나봅니다
정봉주의 말을 듣고 느끼는 건 당원들을 향해 한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우리에게 경고하는 건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솔찍히 옳은 말이지
명팔이 않하는 최고위 후보있나
최고위 후보들이 당연 대부분의 민주당의 지지자들이 지지 하는 이재명 대표를 존중하며 따르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것을 비난 하는 건 잘못되었다 생각 합니다!!
@뭐니뭐니님에게 보내는 댓글
정봉주는 이재명 뒷담화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앞뒤가 다른 사람입니다.
더 심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성수대로 권지연 기자 편보세요.
제대로 판단하지 않으면 또 속습니다.
한번속으면 실수 두 세번 속으면 한편이란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