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의원이 이명박 BBK로도 고생하시고
총선에서도 발목지뢰 발언으로 국힘의 악의적인 공세로
선당후사하는 마음으로 후보 사퇴를 하셔서
원외지만 최고위원으로 합류하셔서
민주당을 위해서 헌신하시라는 마음으로 지지했었는데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이재명 대표님에 대한 마음과
최고위원 되고 나면 내 소신대로 하겠다는 생각이
민주당의 단합을 저해할 것 같은 우려가 있고
고민정과 같은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뽑고 나서 후회할 것이 아니라
다른 최고위원 후보 일곱 분들이 다 훌륭하신 분들이니
정봉주 의원은 최고위원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
원외로 방송계에서 민주당에 도움이 되게끔 활동하시는 것이
본인에게 더 맞는 옷인 것 같습니다
이런 평가 섭섭해하지 마시고
자기한테 맞는 옷을 입어야 본인에게도 편안하고 행복한 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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