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중에 씨도 없는 빨간 무등산 수박이다.

하나의 목소리로 윤정권을 끌어내려야할 중요한 시점에, 정부와 국민의 힘의 공격의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된다. 진성준은 민주당의 힘을 분산시키고 있다.

지난 정권때 국민들은 180석 이상을 민주당에 밀어 주었는데,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선비짓 하며 방해하던 민주당 내 수박들과 진성준은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진성준은 수박이다. 그것도 무등산 수박이다.

왜 국민의 힘과 정부는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밀어 붙이고 있는지를 진성준과 민주당은 알고 있는가?

무언가 잘못 되었을 때 이유를 찾는 것이 인간이다. 거기에 금전과 관계되면 자기의 실패도 누군가에게 책임을 넘기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정부와 국민의 힘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1400만명의 주식투자자와 그 가족들을 숫자를 생각하고 그중 민주당 지지자들을 실망하고 떠나게 한다면 김건희 특별법, 채상병 특별법 등 민주당이 집중하고 있는 사항들의 여론을 분산 시킬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는 것이다.

금투세 좋은법이다. 소득이 있는곳에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선진시장이 아니다. 비정상적으로 선물이 큰 시장 개인을 보호하는 장치보다 외국인들과 기관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인 것은 진성준도 알고 있을 것이다. 모르면 민주당의 정책 위원장이라 할 수 없다.

사람들이 걱정한는 것은 5000만원이던, 1억이상이던 금투세 기준이 아니다. 한국주식시장 같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알고 있는 개인들은 금투세로 인해 주식시장을 지탱하고 있던 큰손들이나 매력이 떨어진 투자자들이 국내시장을 버리고 외국시장으로 떠나 수급의 공백으로 국내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그로 인해 급락이 나오고, 수급을 장악한 외국인이나 거대 세력에 국내주식시장이 좌지우지 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금투세를 시행하면 국내주식시장이 무너지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고 진성준은 묻는다.

그럼 진성준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주장으로 금투세가 시행되고 국내시장이 붕괴되면 책임을 질수 있는가? 당대변이었을 때 부동산 정책을 내고 집값 떨어지지 않는다고 뒤로 이야기한 인물에게 무엇을 기대 하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진성준의원이 주장하는 금투세 관련에 대해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 것이다.

이익을 보는자가 범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금투세 시행으로 이익을 보는곳중 하나가 국회의원들이라는 프레임이 있다. 민주당이 되었건 국민의 힘이 되었건 국회의원들 사모펀드에 투자한 것 공개하고 금투세 시행시 이익보는 금액도 공개하고 진성준 의원의 이름에 성을 끼워 진정성을 보이고 자기의 주장에 임했으면 한다. 아직도 진성준의원이 금투세 고집을 꺽지 않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

한번도 새누리당 국민의 힘을 지지하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을 그렇게 보내고 다시는 불쌍한 대통령을 만들지 말아야지 하는생각에 민주당원이 된지 10년 가까이 된 것 같다. 누군가는 2찍이라 이야기 하겠지만, 당당하다. 우리나라를 후퇴시키고 있는 윤가가 너무 싫어 3년이 길다고 생각 하는데 당론을 하나로 밀고 나가야 하는 시점에 다수가 반대한는 금투세를 밀고 나가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다시 말하지만 국내시장은 선진화된 시장이 아니고 불안정한 시장이다. 주식시장이 무너지면 개인들의 삶도 무너지지만 자본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 무너지면 기업도 성장 할 수 없게 된다.

시장 안무너진다고 말 할 수 있지만, 무너졌을 때 그 후폭풍은 민주당과 진성준은 감당 할 수 있겠는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 그만 공격의 빌미를 주자. 집중할 곳에 집중하자.

금투세는 제도를 보완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선진화된 시장이 된다음 시행하더라도 시행하자. 지금은 정말 때가 아니다.

지금은 다른곳에 힘을 집중할때다. 진성준의원 및 민주당 의원들은 금투세에 대한 고집을 버려야 한다. 집나간 민심을 돌리기에는 두세배의 힘이 더 든다. 3년은 너무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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