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이 인천세관을 통해서
내부자와 공모해서 국내에 밀반입한 것을
영등포 경찰서 백해룡 형사과장이 적발하고 수사해서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브리핑을 하려고 한 것을
용산 서울 경찰청 영등포 경찰서 인천세관까지
다각도로 수사 외압이 들어와서
백해룡 형사과장이 수사에서 제외되고 좌천까지 당하고
마약 수사는 서울 경찰청에서 가져갔는데
수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같은 주제로
비리 경찰과 마약 조직 간의 마약 빼돌리기가 있었는데
마약 74kg 22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마약을
비리 집단들이 혹시 빼돌리기라도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네요
의협심이 강한 백해룡 형사과장이 계속 수사하고 있었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수사 외압을 행사한 주체가 수사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마약 조직과 연루해서 마약을 빼돌리기 위한 작업이 아니었는지
의심과 우려를 안 할 수가 없네요
혹시 모르니 민주당 국회의원님은 압수한 말레이시아 마약이 무사한지
혹시 바꿔치기한 것은 아닌지
벌써 빼돌린 것은 아닌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엔 비상식적인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 싶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만약 마약이 국내에 풀리면 큰일 날 수도 있으니 확인해서
정상적으로 소각이 되었는지 아니면 소각 계획과 마무리 확인까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의협심이 강한 백해룡 형사과장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백해룡 형사과장은 제 2의 박정훈 대령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