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감자, 당근, 고기, 양파를 넣습니다.
여러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 카레의 다양성을 갖기로 했습니다.
A는 사과를 넣자는 의견
B는 옥수수를 넣자는 의견
C는 콩을 넣자는 의견
등등
그러자 X는 고추장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양성이란 그 본질을 지키는 테두리 안에서 그 본질의 역할을 증대화 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만 합니다.
김두관이 말한 민주당 안의 다양성의 요구는 말 그대로 궤변이고 억지이며 다양성이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음이었고 다른면으론 민주당의 본래의 의미를 깨자라는 말과도 같은 말이었습니다.
카레에 고추장을 넣자는 의견은 카레가 가지는 본래의 맛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맛을 가져야 한다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김두관은 민주당의 다양성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90%가 넘는 당원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견 자체를 잘못된 것이라 규정 짓고 또한 90%를 소수라고 규정 짓는 해괴한 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0%의 의견 역시 중요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란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찬성한 쪽을 따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49대 51이라 할지라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51이 주장한 방향으로 힘을 몰아줍니다.
하물며 그러한데
김두관은 90%의 의견을 소수 강경파라 치부하며 그들이 잘못됐다 주장합니다.
90% 아니 51%의 뜻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떠나면 됩니다. 간단한 이치입니다.
댓글
두과니는 양산 문밀정 지령 받잡고
민주당 두동강 내려는 간자임에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