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에서 당원존 이용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로 제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임, 행사는 오후 6시 이후로는 하는 데 지장이 생깁니다. 당원들은 대부분 직장인이거나 생업, 기타 제약으로 평일 낮 시간대에는 모이기 어렵습니다. 당원들의 모임을 이용시간 제한으로 약화될 수 있습니다.
당원주권시대를 말하는 시기에 중앙당이 당원존 이용을 제한하는 건,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앙당에서 도난이나 기습시위 등을 이유로 당원존 이용시간 제한한다고 하는데, 지역 시도당은 경우가 다릅니다. 특히 비수도권, 민주당세가 약한 지역일수록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은 민주당 조직과 활동에 토대가 됩니다.
중앙당은 좀 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당원존 이용시간 제한을 철회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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