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요원의 불길이 서서히 타오르네 허헛

  • 2024-07-18 1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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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쏘시개로 청원불을 붙엿으니 

불길이 백만을 넘엇구나

작금은 

지루한 장마에 연기만 꾸역 거리나

곧 삼복의 뜨거운 햇살에 활활 탈것이라

처서가 지나 가을이 오면

붉디 붉은 단풍처럼 빨갛게 달아 오르리니

요원의 불길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흑저는 벼랑 끝에서 굴러 떨어지고

성형색은 시.궁창에서 짖밟히네

오호라 이 뉘의 허물이랴~!?

모두 다 자업자득인것을~~~

에헤라디여 ~~~허헛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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