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수막구호로 다음과 같이 정해봤습니다.
"민주당은 공무원들에게 정치자유화를, 보수우익집단은 공무원들에게 정치금지화를 !"
우리 민주당은 원래 그런 정당입니다. '진정한 자유'를 민주주의 깃발아래 만인에게 선사하는 정당이지요
보수우익세력들은 걸핏하면 자유민주주의래요 그놈의 '자유'라는 단어는 어디에다가도 쉽게 갖다 붙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가 그들의 대표적인 '꾸며낸 민주주의'이며' 꾸며낸 시장경제' 입니다.
그들 보수우익세력들 주장대로 한국땅에 진짜 '자유'가 있기나 합니까?
없어요. 전혀 없습니다. 감시와 통제, 공작과 술수,탄압만이 어지럽게 난무합니다.
자 ! 그렇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민주주의 대명제 하에 공무원들에게도 진정한 자유를 줘서 정치참여 길을 열고자 입법을 추진 한다고 합니다.
현행법은 공무원들의 정치참여는 물론이거니와 정당가입도 불허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옹호하는 자들이
바로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보수우익세력들입니다.
이젠 민주당이 '진정한 자유'를 공무원들에게 선사하려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정당가입은 물론이거니와 정치활동도 다른 선진국가들 수준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번 민주당의 결정과 추진은 아주 잘 한것입니다.
다만, 국군과 경찰, 검찰, 법원 공무원들은 정당가입과 정치참여를 제한해야만 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당연히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경제가 무너져서 너무나 어렵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에 의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도 무너져버렸습니다.
이 땅에 정의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소박하고도 평범한 상식은 도외시되고 외면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윤석열권력집단의 언어에서 사회소수계층, 서민, 영세민, 장애인, 노약자, 실직자, 사회적약자, 병마와 싸우는 시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 등등의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소중한 단어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최악의 정권이 등장한 것입니다. 악랄하고 포악했던 박정희정권 시즌2를 우리 국민들이 겪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 덕분(?)에 앞으로 정당가입과 정치참여를 하게 될 우리나라 공무원 여러분들이
보수우익집단 때문에 그 사라진 단어가 우리 사회의 일상적 언어가 되게끔, 향후 정치활동으로서 각별한 노력을 해 주시길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현수막 칼럼 여기서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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