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수막구호로 이렇게 정해 봤습니다.

민주당은 한국인가사도우미를, 보수우익은 외국인가사도우미를 !.....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

집권당인 보수우익세력이 월 238만원씩 지급하는 조건으로 필리핀여성가사도우미를 대거 수입 고용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한편 언론에도 자주 언급이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노인들 빈곤율이 OECD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국민연금 월 50만원도 안되는 수준의 연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어서 노인들이 폐지줍기와 고물줍기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모양새입니다.

우리 민주당은 집권세력인 보수우익들이 무차별적으로 외국인력을 수입하여 국내 고용시장을 파괴하는 행위를 적극 막아야만 합니다.

한국땅에서 우리 한국인을 거지꼴로 만드는 무차별적인 외국인력수입을 적극 반대를 해야만 합니다.

보수우익신문들은 자주 언론기사로 "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 한국인"이라는 제하로 건설현장에 한국인들이 줄어들고 외국인건설노동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너무나 당연시하는 기사를 써서 신문에 갈겨대고 있습니다.

보수우익언론들의 그 같은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요?

국내 대기업의 신입사원 초임이 연봉 4천만원에서 5천만원대입니다. 월수입 400만원 이상됩니다.

건설현장에서 기능공은 일당 20만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입니다. 노는날과 겨울철 휴무기를 빼고 연간 월수입 평균 500만원내외입니다.

기능공인 아닌 잡역부는 인력소개업체의 수수료빼고 노는날과 겨울철 휴무기를 빼면 연간 월수입 200만원대에서 300만원대입니다.

과연 우리 한국인들이 힘든일 하기 싫어서 건설현장을 기피하는 겁니까?

과연 잘사는 부유층에 가사관리일을 하기 싫어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폐지를 줍는걸까요?

문제는 아주 심각합니다.

외국인력을 수입하는데로 그들 외국인력이  거주하는 공간이 우리나라 서민들의 주택난을 부채질 하는겁니다.

그들 외국인력들은 대부분이 월세로 원룸에 거주를 하게 되는데 국내 주택중 원룸이 제한된 물량만 있어서 원룸 임대료를 가파르게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자, 봅시다 

국내 외국인력의 숫자가 약 260만명이 넘습니다. 몰론 불법체류자들까지 포함을 해서입니다.

그러면 원룸 260만채를 그들이 차지하고 있는건데 그들의 원룸수요가 국내 대도시의 원룸임대료 가격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들 외국인력이 한국땅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대부분 그들 본국에 송금을 하는겁니다.

한국땅에서 벌어들인 돈을 한국땅에서 사용을 해서 아파트도 얻고 자동차도 구입하고 주식투자도 하고 극장구경과 관광도 하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그와는 정반대입니다.

260만명 이상되는 그들 외국인력이 국내에서 소비를 하지 않는겁니다. 한달 수입 대부분을 그들 나라에 송금하는게 또 다른 문제입니다.

외국인력의 수입은 결국 우리 한국인을 거지꼴로 만드는 정책입니다.

우리 민주당은 절대 적극 반대를 해야만 합니다.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앞뒤구분도 못하는 배운무식꾼인 보수우익을 쳐부셔야만 합니다.

이번 현수막 구호는 " 민주당은 한국인가사도우미를, 보수우익은 외국인가사도우미를 ! "로  정해 봤습니다.

현수막칼럼 이만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