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계정 24개서 작성 6만여 개 댓글 분석
한 법무부장관 취임(22년 5월) 후 본격 활동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14일 “최근 논란이 된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네이버 계정 24개를 확보했다”고 주장해 향후 적지않은 파장을 예고하고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양 의원(경기 안산갑)은 이날 “24개 계정에서 작성된 약 6 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했다”라며 “의심 계정은 한 후보가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한2022년5월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활동 내용은 한동훈 지지 댓글 작성, 한동훈 관련 네거티브 대응, 정적에 대한 공격이었다”며 “대표적으로 ‘jo00****’ 계정은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8천 개의 댓글을 작성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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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낙인에서 벗어나려 애를 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