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툽에 김지호씨가 나와서 자기가 양문석.김준혁 교수가 힘들때
지켜주기위해노력했답니다..김준혁 교수가 김활란건으로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물어뜯길때 종편에 나가서 자신은 김준혁
교수의 역사관에 동의하지않는다고 얘기하더군요.
내귀를 의심했고 너무 기가차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동료가 사방에서 물어뜯기는데 같이 무는격이라..그뒤로 김지호씨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가서 그 일 사과 하라고했습니다..김지호를 믿고 밀어주고싶은데
사과하고 유감표명하면 기쁜마음으로 응원하려했지만..내가 놓치고 못봤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나는 그가 유감표명하는걸 못들었는데
어제 동지들이 힘들때 지켜주지못 하는건 동지를 밟는행동이라는 취지의
말을하더군요.그입에서 김준혁이란 이름만 말하지않았어도 화가 덜났을껀데
나는 김준혁.김지호 두사람의 지금관계는 모릅니다.
하지만 총선기간에 종번에나가서 동지의등에 칼을꽂던 김지호를
나는 지지하지않을껍니다.
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김지호 이 분.....
모 방송에서 "자기가 지난 대선후보로 나갔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 말 듣고 쥴리가 연상되어 너무 놀랐음. 쥴리가 7시간 녹취록에서 "내가 대선후보로 출마했잖아~"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하는 발언으로 들렸습니다....
김지호님, 실언이었다면 다행이지만
혹시 쥴리처럼 본인이 보좌진이 아닌 정말 대선후보였다고 착각하고 계신것은 아닌지 성찰해 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름쿠키진저사랑님에게 보내는 댓글
무슨 방송에서 그랬는데요. 그리고 김망신이 한 얘기와 어떻게 같습니까?
예를들어 이름도 생소한 어떤 후보의 부인이 "내가 대선후보로 출마했잖아"하면 소름돋아요?
국짐당의 강력한 후보의 마누라가 한 발언이기 때문에 너무들 놀란거 아닙니까.
방송을 안봐서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정말 "김준혁의원님과 역사관이 다르다." 고 했다면 그렇다면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지, 김지호님은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김지호님 당을 위해 애쓰는건 잘 알겠지만
미안한 말인데 유툽이고 라디오든
안나왔으면 합니다. 너무 말하는게 조리도없구
그닥전문적 이지도 않은거 같고
타격감이 제로입니다.
김지호 씨의 매력은 이런저런 이해관계에 덜 얽혀있어서 그런지
당내 얘기를 비교적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라 들을만한 얘기들이 있더라구요.
갑자기 친명인척 하는 사람이 아닌 도지사 시절부터 함께 해온 오랜 친명이고 이잼께서 선거 때마다 믿고 맡긴 사람입니다.
김지호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먼지털이 식으로 모함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