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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보고 느낀 점"

  • 2024-06-22 0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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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사위 청문회 동영상을 다 보고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1,청문회의 목적은 진실을 밝혀서 그 내옹을

국민에게 알리고 향후 개선과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2.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날카롭고 핵심적인 질문,증인들의

거짓이나 모순을 예리하게 짚어내고,전체 

스토리를 정리하면서 국민들이 쉽게 이해를

하는 진행이 되고 있는지,팀워크 등이 잘

구현되어야 한다.

3.정치인이 머리에 좋은 상품(철학,가치,비젼,

정책 등)를 가졌다고 훌륭한 정치인은 아니다.

그 것을 설명하고,이해시키고,공감케 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그래서 정치인은 말의 

능력이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물론 팩트

와 진실에 기반한 말이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4.역시 판사/검사출신들은 여야를 떠나 정치

분야에서는 무능할 확율이 매우 높다.

이성윤/김승원은 말도 더듬고 논리적이지 않다.

서영교는 말이 장황하고 요점정리를 못한다.

장경태는 말도 더등고 발언의 호흡이 빠르다.

특히 이성윤은 문제가 심각하다.

5.오늘 청문회에서 그나마 성과가 있었던 것은

비법률가 출신 정청래의 활약 때문이었다.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문제에 반복

또는 명확하게 정리를 했고,증인들의 거짓

모순,태도등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논리적인

대처도 잘했다고 본다.

6.정치인은 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말을 못하는 사람은 가급적 정치를 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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