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현재 제주시 1100로 3097 더샵포레 노형 107동 104호에 거주자 송은송입니다
노형동에서 도서출판 섬사랑 이라는 작은 출판사를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제가 민주당 당원으로서 활동을 하던 계기는 1992년도 경남 김해시에서 부터입니다
평화당 대선후부로 출마하시는 김대중 후보를 경남 김해시 지구당 위원장으로 계신 이광희 위원장님과
호남 출신분들 틈에서 제주도 출생인 제자 유일하게 선거유세를 도우면서 야당과 연을 맺게 되었구요
이광희 위원장님은 노무현 정치인을 좋아하는 김해출신으로서 평민당을 지지하는데에 대한 애환이 상딩히 깊었었구요
물론 그에따른 당원들 또한 지도자와 함게 울고 웃을 수 밖에 없는 세월을 건널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97년도에는 정말 보수의 본토인 박정희 생가가 있는 구미시 상모동에서 열심히 새천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었고 그곳이 시댁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신념을 바꿀수는 없었습니다.
그게 정의라고 맏엇고 2007년 이후 부터는 그 지독한 소고기 파동이 시작되고
이명박의 4대강 파헤치기가 난리법석을 피울때에도 저는 이명박을 반대하였고
상모중학교에 다니던 아들을 데리고 구미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가서
광화문 현장에 가서 시위에 참여도 했구요 경찰측 추산 2만이라고 뉴스 시간에 시위를 보도하던
그 때에도 우리 중학생 아들이 시위 단상에 올라가서 상모중학교에서 올라온 중학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 하라고 외치던 그런 동영상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민주당 외야수로 열심히 활동을 하였고
제주도에서 낙향을 하여서 귾임없이 민주당의 외야수로 살아오는데 만족을 하면서
권리당원으로서의 역활보다는 힘없는 뉴스 들과 정직한 정치인들을 후원하는데
매진하여 권리 당원은 기피하였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권리 당원으로 다시 활동을 하였고 의원 사무실이나
출입을 하지 않아서 다른 권리당원들을 알수가 없는데
이번 갑지역구 대의원을 뽑는다는 안내문이 와서 어제
문자를 받은 즉시 전화를 하여서 의원 과 관계가 있는 분께 문의를 드렸더니
지난 선거때와는 너무도 무신경하게 전화를 받는것이 참으로 살망스러웠습니다
저는 1992년도 평민당 시절부터 경남 김해시에서 대의원 을 했엇고
2002년 노무현 후보 선거 유세때는 후보연설 마이크도 직접 잡고 했을 만큼
민주당에서 외야군단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김대중 후보께서 경남북 선거에 미약했을 당시에 제가 차량으로 박지원 재야 인사부터
권노갑 한화갑 박상천 씨등 일일이 공항서부터 다 모셨었고
어덯게 보면 외야의 역사라고 해도 어제 제 전화를 받으신 그 비서관님 보다는 제가 민주당 역사에서는 으당히 선배인것을
전화를 그렇게 성의없이 받으시고 권리당원 6명의 추천을 받으라는것은
대의원은 본인들이 암묵적으로 정해놨다는 의미와 다를게 없는건데
차라리 속 시원하게 그렇게 말을 했다면 듣는 입장은 덜 서운할겁니다
권리당원이 언제부터 됐느냐느니
과거의 이력은 반영이 안된다느니
정말 욕이 나오려는걸 참았습니다..
선거때 한표를 얻으려고 목이 쉬라고 전화를 돌렸던 것은
물론 비서관님이 모시는 분이 당선 되라고 한것은 저도 아닙니다
다만 반대의 진영에 후보가 당선되면 안되기에
한 마음으로 뭉치고자 비록 알아주지 않을거라는걸 알면서도
저희는 했습니다..
승리가 온전히 그대들의 능력으로 이루었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요
4년입니다...
주어진 시간이 4년입니다
비서관님 아셨습니까
2024년 6월 16일 송은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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