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당규 개정 토론 당원권 강화 토론게시판

대의원도 당원이 뽑아야 합니다.

  • 2024-06-09 00:47:34
  • 55 조회
  • 댓글 0
  • 추천 4

현재 당원 3인의 추천으로 뽑는다는 대의원제는 아무런 대표성이 없기 때문에 지역위원장이나 국회의원의 지인이나 운동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내 대의원은 대다수 당원의 입장을 지역당부에 전하고 당원과 일상의 스킨십을 하는 가장 당원과 가까운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정당법상 대의원제가 있는 것은 바로 정당의 주인인 당원들을 대표하는 대의원을 선출하여 당원들의 목소리고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100명당 1명 또는 200명당 1명이든 기준을 정해서 지역 대의원들이 당원글 손으로 뽑히는 것이 당원 중심 정당의 가장 기본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 대의원들이 지역위원에서 당원들 목소리를 대신 전달하고 지역에서의 당의 운영을 당원들에게 전하고 당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토론하여 정당의 민주주의 기초를 다지는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광역시도당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대의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광역대의원 또는 중앙대의원도 뽑아야 합니다. 전당대회는 지역대의원들이 모두 모여 치르는 당대의원대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당원 중심 정당의 가장 기본적인 조직체계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대의원과 중앙대의원은 지역 운영과 광역시도운영에 발언권을 갖고 당원들의 입장에서 당운영을 건의하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하는 단위가 되어야 전 당적으로 당원의 목소리가 당내 곳곳에 전해질 수 있습니다. 

대의원제 자체의 폐기는 불가능하고 대의원 선출에 관한 논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라 의견 올립니다. 진보정당이 강력한 당원 중심 운영은 바로 이런 아래로부터의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쳬계가 가장 민주적으로 운영될 때 강력한 당력이 표출됩니다.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처럼 가장 아래로부터의 당원 의사수렴 체계를 만드는 일이 필요합니다. 지역대의원은 동별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대의원제는 사실상 당원들의 의사가 관철되는 조직체계를 의미합니다. 


댓글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