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당규 개정 토론 당원권 강화 토론게시판

민주당은 민주적이지 않습니다. 이번엔 반드시 개혁해주십시오.

  • 2024-06-07 1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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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여러 문제점 중 '소통부재'를 손꼽지만 민주당 역시 당원과의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헌 당규에 나와 있듯 당의 주인은 당원인데 '참여권-정보접근권, 토론권 등'이 보장이 안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범위에서의 문제점입니다.

 

 

당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당원들의 마음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늘 알리지 않고 (특히 지역위) 알려고 해도 알려주지 않으며 통로를 찾아도 불친절한 당직자를 상대해야 합니까?

중앙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공지나 내용은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당원들이 찾기 쉬운 홍보를 하십시오.

정보를 얻기 힘든 당원들은 어떤 일들이나 행사 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지나가기 일쑤입니다.

당비 내역서 톡으로 잘 보내시던데 거기에 중요한 공지나 당원들의 주요 청원 등을 링크로 보내주어도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꼭 개혁되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말씀드립니다.

 

1. 청원시스템 보완

: 동의 수를 1만 명 정도로 낮춰주십시오.

5만 명은 홍보도 잘 안되는데 기간 안에 동의받기는 매우 힘듭니다

겨우겨우 5만 명을 채워도 제대로 된 답변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위에 적었던 것처럼 주요 청원들은 당비내역을 보내는 등의 내용과 함께 링크를 SNS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동의 수를 채운 청원에 대해서는 진정성있는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2. 당원주권국 내 소통채널

: 당원국이 만들어지면 그 산하의 온라인 소통채널에서 당원의 어떤 제안이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에 동참하거나 호응하는 당원의 비율(미리 지정해둔 기준에 따라)에 도달했을 때 관리자는 당 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일정한 기간(월 별 또는 분기 별)에 모인 안건 및 제안들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십시오.

이 때 분야, 부서에 맞는 의원 및 당직자, 제안이나 의견을 낸 당원들, 참석을 희망하는 당원들이 모였으면 하고, 결과에 따라 당의 승인을 거쳐 전 당원 투표(모바일)로 당원 제안이나 의견을 확정, 반영했으면 합니다.

 

3. 각 시도당 문제

: 지역 의원들과 각 시도당 당직자들이 지역 내 진행되는 일, 회의내용 등은 당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주었으면 합니다

모르는 부분이 많을수록 추후 의견차를 좁히기 어려워지고 오해가 쌓입니다.

, 중앙당, 시도당 당직자를 고정배치하지 말고 전국지역으로 순환 시키고, 당원들의 평가를 받는 시스템을 구축해주십시오.

지역위원장 선출에 단독이 아닌 경우 반드시 경선을 진행하고, 진행과정을 해당 지역위원회 당원들에게 공개해야합니다.

 

4. 전당대회 관련

: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대 당 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1:1로 하여 그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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