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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이 되면 대의민주주의의 뜻이 바뀌나?

  • 2024-06-05 1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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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는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하는 직접민주주의가 원칙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다만, 모든 국민이 결정하기에는 시간적 비용적 노력이 과해, 일부 대표자를 선출해 대의민주주의로 현대국가를 운영하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국회의원 아닌가? 원칙적으로 국회의원이 국민이 뽑는 것이지만.. 선출된 국회의원은 경쟁을 통해 지지하는 국민 및 당원에 의해..

국민과 당원의 뜻을 대신해서 표현하기 위해 선출된 것이다.

선출과 동시에 자기의 뜻이 대의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선수가 높아지거나 당선이 되고나면 마치 자기가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것 처럼 변하는 것일까?

5선 국회의원들이 당원의 의지를 반영하면 안된다고 했다던데...

이것들은 지들이 국민 및 당원들 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에 쌓여 있는 인간이란 말인가?

보수던 진보던 선민의식에 빠지게 되는 순간 미래는 없다고 보여진다.

잊지 말기를 바란다.. 국회의원 니들은 대의민주주의를 위한 국민 및 당원의 대리인이라는 것을..

그거하겠다고 굽신굽신.. 뽑아달라고 했던거 아닌가?

이대표가 국회의원 선거기간중 보여줬던 행동 및 말이 생각난다.

한 유권자가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인사하고 절하려 하자... "그거 하지마세요.. 종들이 버릇나빠집니다"

이런 마음으로 국민과 당원의 마음을 헤아려 개인의 의지가 아닌 국민 및 당원이 요구하는 대로 대의정치를 표출하기를 바란다.

더이상 이런 것으로 논란이 있는경우 250만 당원은 다른 당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댓글

2024-06-05

쇠귀에 경읽기 거의 막가파 수준으로 변하고
심지어는 부의장 이라는 게 왜구당으로 도망쳐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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