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간접민주주의 대의제 방식으로 운영되던 정치시스템은
당원들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대표성을 가진다는 명분하에 의원들만의 의견으로 모든것을 결정하는
간접민주주의와 대의제는 당원들이나 주권자인 국민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드러내어 이제는 달라져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당원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모으고 토론하고 집단지성의 결과가 당의 결정에 반영되는
시스템 시대의 변화로( 온라인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오프라인 토론도 자주 열어야 합니다 )
민주당이 정치문화를 선도하고 국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낼수 있는 방향으로 간다면 공당으로서도 더욱
입지가 공고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미 민주당 당원이 민주시민의 대표성을 가질만큼 당원수가 많고 국민들 대다수의 의견과도 일치를 이룬다고 가정하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이루는데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이제 곧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를 전국당원대회로 하여 당원들도 현장에서 참여할수 있게 하는것부터 당원주권 시대를 열어주기를 희망합니다
둘째. 당원국 신설로 당원들이 상시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당에 의견을 개진하여 의사결정을 할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주실것을 요청합니다
셋째. 원내대표 국회의장 선거에서 전당원투표를 먼저 실시하고 결과를 반영한 후보들로 의원총회를 열어 선출하길 제안합니다
넷째. 지역위원장 선발시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섯째. 당원플랫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는 통합형 시스템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직접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갈 민주당을 당원으로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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