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민주당이 비대위 체제로 변경해서 잘된 경우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당내 계파에 의해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들이 선정되고 당원들 열받게 하는 경우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지현, 윤호중 비대위 체재였습니다.
뭐 저런 미친게 있나 싶을 정도로 일부러 지선 패하게 하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였습니다.
향후 비대위 상황이 발생한다면
최소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권리당원 찬반 투표로 신임을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대위원장도 외부가 아닌 민주당내에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 애정도 없는 인사가 비대위원장이 되어 당을 들쑤시는 꼴은 보고 싶지않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당대표 및 지도부를 다시 선출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투표가 가능한데 2주 이내에 선출하는 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전당대회를 지역을 돌아다니며 1~2달씩 해야 할까요?
델리 민주를 통해 후보 토론회를 하는 등 시대에 맞게 간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장과원내대표
"기본부터 개선하자"
댓글
맞말입니다..그 옛날 김종인때 생각하면 진짜 빡치죠..참네..
비대위는 말그대로 비대위. 그냥 관리형으로 1~2달 반짝하는건데 이걸 투표하자고 하면;
비대위를 의원들이 마음대로 정할 수 없게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