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에게 20%를 주겠다는 이야기는 매우 이상합니다
기명투표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번 추미애 국회의장 낙선 사태로 당원이 화내는 이유는 자명합니다
당원의 의견을 국회의원들이 받아들이지 않아서 화내는 것이죠
허면 내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내 뜻대로 움직였는지 알기 위해서는 기명투표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기명투표가 정 있을 수 없다면 의원 50%, 당원 50%로 해야 공정한 것입니다.
당원 20%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수치입니까?
추미애 국회 의장 사태를 예로 들어 말하자면
당원 100%가 추미애를 밀었는데 의원 70%가 다른 의원을 찍었다 치죠
그럼 당원의 민심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뭡니까? 이게 어떻게 당원의 의견이 개진된 것이라 볼 수 있는지요?
차라리 100%의원들이 기명투표로 하도록 하여, 만일 당원 말을 듣지 않았을 때는 다음 경선에서 당원들이 그 의원을
떨어뜨리면 되는 것 입니다.
이게 당원권이 강화된 정당의 모습인게죠.
권리당원이 172만명이라면서 어떻게 겨우 20%를 줄 수 있는지요?
당원이 주인이라면서 어떻게 겨우 20% 먹고 떨어지라고 말 할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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