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에 관한 논의를 하기 이전에,
발전기금이 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기금관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민주당의 구성원을 보면, 단연코
여성 당원들의 비중이 클 것 입니다.
그런데 남성 입장에서 보면, 여성위원회가
과연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난 총선때는 특정 공천 결과를 놓고,
마타도어에 가담하는 폭력적 행위를
수많은 당원들은 봤을 것 입니다.
정말로 여성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은
국회에 여성의원의 비중을 높여
기득권화 하는 것이 아닌,
사회 곳곳에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보편적인 여성의 애환을 개선하고,
역량을 신장하는 다양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 입니다.
양극화의 단면에서 승승장구하는
남성도 많지만, 한 번 진입못하는 순간
기회를 박탈 당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성위원회가 아닌, 양성평등 위원회 로서
역량강화를 꾀할 수 있도록 당헌 당규가 개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세대와 계층 단위로 분류된 위원회 구조를
지양하고, 이젠 남녀노소 공통분모를 찾아, 응집력을 높이는
역량 위원회 성격으로 개편되어야 합니다.
어르신 위원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측면에선 양성평등 위원회 관점에서 젊은날 희생의 결과
제대로 자기개발할 수 없었던 것을 다양한 문해력 신장과
취미생활 배양으로, 민주당 어르신 위원회의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당원수 배가가 아닌, 그 당원들간의 끈끈한 협업 네트워크를
숙성시킬 위원회 관련 당헌 당규를 정립해야 합니다.
중앙위가 컷오프한후에
강력하게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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