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 사느라고 자주 당원게시판이나 서울 중앙당 당원존에
가는건 물리적으로 힘이듭니다.
이렇게 가끔 와서 글 한번 남기는게 전부이지만
그렇다고 당원들이 민주당 선출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지난 180석 민주당을 겪을면서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아무리 다수당 해봐야 국회의장이 중간에 법안 통과 중단시키고
멋대로 법안 누더기 만들 수 있다는 거.
국회의장이 다수당보다 우위라는거
정말 이런 미친 국회의 현실을 보게 됐습니다
국회의장. 법사위원장. 원내대표가 반개혁적인 인물이면
아무리 민주당이 180석 가져봐야 소용없다는걸 깨닫고
이번에 국회의장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의원이며 중요 당직자. 선출 과정에서 당원의 권한이 강화되어야
국민들이 원하는 인물들이 국회에서 제대로 개혁적인 행위를
할수 있다는 것!!
문제는 당원 게시판이 있다고
거기에 글을 아무리 남겨봐야 소용없다는 거!!
당원 청원존이 있다고
중앙앙에 당원 쉼터가 있다고 해서
당원들의 뜻이 반영되는게 아니라는 것!!!
중요한건,
실질적인 선출과정에서 당원의 권한 강화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대의민주주의 정당.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당원과 민주 유권자의 뜻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선출이 되어야 하고
그 선출된 대의민주주의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당원의 뜻을 반영해주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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