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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보다 4월 입당한자가 지역위원장 말이됩니까?

  • 2024-06-01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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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에 충주 거리에 "노승일"이란 사람이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후보로 나올거라 추측하였고 인재 영입설도 돌았습니다.

하지만 추석 현수막 이후 아무 활동도 없었고 1월에 출판기념회를 했을뿐 입당을 하거나 후보로 나서지도 않았습니다.

3명의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통해 김경욱 전 국토부차관이자 전 인천공항사장이 최종 후보가 되었고

국민의힘이 시장 국회의원 3선씩 해처먹은 보수의 동네에서 민주당 역대 최다표를 득표하였지만 2프로 차이로 패하였습니다.

그리고 노승일이란 사람은 파란 목도리를 메고 명함을 돌리고 다녔을뿐 입당도 하지 않았고 총선에서 그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총선이후 4월 19일 입당을 하더니 지역위원장 등록을 하였고 경선도 없이 당에서 임명할거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뭐죠?

당을 위해 아무것도 한것없는 2개월차 당원이 갑자기 지역위원장이요?

이걸 충주 당원들이 인정할것 같습니까?

가뜩이나 경찰청장 출신 조길형 국힘 시장이 3선동안 충주를 다 망쳐놓고 특유의 권위적인 태도에 많은 시민, 당원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경찰청장 출신을 지역위원장이요?

이번 봉하마을 참배에 버스 4대, 160명이 함께했습니다. 역대 충주 민주당 행사중 최고로 많은 인원이 함께한것입니다.

57,682표 인구 20만 작은 동네 보수 강세 지역 충주에서 민주당 역대 압도적 최다득표를 한 김경욱 위원장이 아닌 경찰청장 출신에 간만보다 입당한 2개월차 당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충주는 다시 분열되고 국힘은 박수를 치고 있을것입니다.

댓글

2024-06-01

광복되기 하루전날 독립투사 라고 광팔고
독립유공자 되려는 형국 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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