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워크샵인가에서 전우용 교수의 강의를 듣고 그제서야 당원들이 이렇게 난리치는지 이해하고 그런 내용이었다니..하면서 충격적이었다고 오늘 뉴공에서 말하더만..
그걸 이제 알았다는 게 우리는 더 충격적이다.
그렇다 치자.. 이제라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서 대의제 민주주의가 어떻게 성장했고 얼마나 위대해 졌는지 알았다면 당선자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부끄러워 하면서 반성하고 결의를 다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 반성의 진정성이 있다면 사과가 전제 되어야 하고..
우리 당선자들이 민심을 이반해서 국회의원들의 직무를 수행하려 했는데 앞으로는 민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정치 하겠습니다.
이번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당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고 그 결과 당원들이 이렇게 비판하고 탈당하고 화내는 일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당원지지자들의 민심을 살펴 정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무서운줄 알고 정치 하겠습니다.
라고 사과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나?
당대표와 우원식이 책임이 가장 크니 두사람이 앞장서고 당선자들도 모두 석고대죄 하는 걸 당원들이 바라누 것이다.
그럼 국민들 앞에 무릎을 꿇으라는 것이냐고?
그렇다.
당신들이 국민 앞에 납작 엎드려 국민들이 원하는 일들만 하길 바라고 저 무도한 윤정권을 끝내고 다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싶으니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제발 좀 정신들 차리고 똑바로 정치 하라고.
그게 싫다면 우원식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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