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뽑은 국회의장은 우원식으로 끝입니다.
이렇게 될 수 있게 해준
89명의 엘리트주의 빠진 당선자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또 당심을 무시하고
3%의 지지로 국회의장이 되신 우원식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러나저러나
당원주권시대로의 명분을 준 이들에게
다시 뱃지를 받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감사를 표합니다.
덕분에 앞으로의 대리인들의 국정 행사와 언사에
당심을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었고
제도적으로 그렇게 변해야 한다는 것을 민주당에
큰 과제를 던질 수 있었습니다.
22대때 89명 엘리트 주의 당선자분들
당심 잘 따라주시고
뱃지는 곱게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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