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일 위제목으로 글 올린 본인입니다
이소영 의원 쪽으로 수차례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냈으나 전혀 답이없습니다
선거때는 바로 답장이 오더니 이제 불리한 문자에는 답이 없군요
선거때만 당원이고 유권자라는 얘기겠지요
머 이소영의원은 우원식을 찍었거나,
추미애를 찍었지만 당원은 안중에 없고 선거철에만 이용하는 징검다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거겠죠
너희들은 헌법기관이지만 당원들은 국민의 일원으로 헌법 그자체이다로 돌려주고 싶습니다
특별히 맘에 드는 모습이 앞으로 4년간 없다고하면 다시는 표 줄 생각 없습니다
---- 이소영 의원 측에 보낸 문자 ----
<5/26까지 회신 요망>
친애하는 이소영 의원님
경기 의왕에 거주하는 권리당원입니다.
우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국회의원은 헌법에 보장된 헌법기관이기도 하지만 좁게는 당원들 지지에 의해 공천되고 결국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국민의 대리인인거 누구보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적지않은 민주당원이 그 배신감과 패배감에 상실감이 큽니다.
이에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의원님께서 누구에게 투표하셨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렵고 황당할수도 있으나 민주당 권리당원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시고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의원이셨는지 우원식 의원이셨는지 확실하게 답변바랍니다.
답변 기한은 일주일 드리겠습니다. 5/26일까지 해주세요.
답변하실때까지 하루에 한번씩 본 문자는 재발송하겠습니다.
답변을 안해주시면 우원식 의원에게 투표했다고 믿겠습니다.
답변 결과는 당원 게시판에 올릴 생각입니다.
거짓말이라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그나마 저는 우원식의원 지역구라 다행이내요 지역구 의원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어서요. 어짜피 우의원님은 이번이 마지막일테고 우의원님과 관련 되었으리라 의심되는 시의원, 구의원님들의 내부경선으로 올라오는 것만 저지하면 되겠군요. 두눈 부릇뜨고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