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채해병 특검법 통과 촉구 민주당 포함 야당 장외집회가 있었다.
공연 밴드로 브로콜린인지 뭔지하는 밴드를 초청했는데
인디 밴드라고 하던데 도대체 누가 이들을 섭외한 것인가?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집회에 맞는 음악인지 알아보고 섭외한 것인가?
자장가 같은 노래를 내리 3곡을 부르고 분위기 다 죽여놓고 내려갔다.
사회자 말로는 자신이 엄청 팬이라고 하던데 사회자가 섭외한 것인가?
거기 모인 당원들과 시민들은 나들이 소풍나온것이 아니다.
룬썩렬을 응징하고 투쟁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다.
만약 민주당에서 이들을 섭외했다면 이재명대표님과 몇몇 지도부를 빼고 나머지 실무진들의 생각이나 마인드가
너무 안일하고 나이브한 것 아닌지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사회자는 무슨 근거로 집회 모인 인원이 만명이네 2만명이네 말을 하는가?
그렇게 해서 왜 적폐언론들에게 빌미를 스스로 제공하는가?
내가 보기에는 연인원 10만명은 되보이던데 말이다.
만약 이 모든일에 민주당이 관여했다면(당연히 관여했겠지 아니라면 그것도 문제) 민주당 실무진들은
반성해야 한다.
앞으로는 당대표와 지도부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한 행사준비, 공연자 선정과 사회자 선정 또는 멘트하나에도
더욱 섬세한 준비를 해줄것을 요청드린다.
우원식이 아직 사퇴안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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