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구에서 당선된 이강일이 어제
오마이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추미애는 위험한 인물이고 추미애/우원식을
비교했을 때 우원식이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에 우원식을 선택헀다고 한다.
당선자로서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보면 과거의
사적 인식에 집착하고 현재의 정치/사회
환경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오만방자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추미애나 우원식이나 다 훌륭한 정치인이고
의장을 수행할 능력과 자질이 충분하다고
대다수 당원들은 판단하고 있다.다만,지금은
파렴치한 검찰 독재정권과 전쟁중이며 이런
정치상항에서 누가 더 적임자인가를 당원들은
숙고를 한것이고 그 결과로 추미애를 선택한
것이라는 것을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먼저
이강일 당선자에게 밝히며 이강일 당선인의
문제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힌다.
이강일은 당원들이 추미애를 선택한 판단의
이유가 유튜브의 영향과 추미애와 우원식의
과거 정치이력을 잘 비교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독일 나찌의
국민과 중국의 홍위병이 집단지성의 잘못된
예로 들며 당원무리들이 세뇌를 당해서
오판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어처구니가
없으며 당원들의 수준을 어떻게 보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으며 한동훈처럼
선민적 의식이 강한 사람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리고 독일의 나찌나 중국의 홍위병은
독재자가 만든 것인데 집단지성 운운하는
것이 말이 되냐? 그리고 당원들이 유튜브를
맹목적으로 추종한다거나 추/우의 과거 정치
이력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만방자하기 그지 없는 것이다.
추미애가 과거 정치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을 비판하고 판단의 근거가 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당원이 그 것도 모르고
위험한 인물을 선택했다는 생각은 위험하고
독재적 판단이다.이강일 당선인은 한 때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적이 있다.이 것을
이유로 이강일은 배신할 수도 있는위험한
인물이라고 평가한다면 이강일은 수긍하는가?
이강일 당선인은 커밍이웃의 이유가 떳떳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떳떳함도 중요하지만
이 우주가 이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먼저 파악을 하고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
화성인의 사고를 가지고 국회에 입성을 하면
뻔할 뻔 자 아닌가?
고민정의원님 제발....
댓글
우리도 국짐에 첩자 하나 심자
한나당 출신이라 그쪽 지지자와 똑같이본거같네 거긴 팩트체크는 개나주고 극우유투버들이 무슨말을 하던 다 믿고 환호하는곳이잖아요
그런걸 봐 왔으니 뭐 눈에 뭐만 보인거지
쟤는 그냥 당원들은 입 쳐 닫고 조용해야 하고 들을 필요도 없다고 보는거지
지인들 동원해서 투표한 난 지인들에게 욕 처먹고있는중
이래서 당원들이 공천 줄 때 감시를 잘 해야 합니다. 데이터 잘 쌓아 둡시다.
한나라 당 출신이라
네 과거가 떳떳한가?
당원이 나치 홍위병인가?
이런 인간은 윤리위원회에 고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