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제 나이 20살이 되자마자 민주당권리당원으로 만들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라하신지가 벌써 28년째...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수많은 세월동안 민주당을 칭찬한일 민주당을 비판한일 부지기수인데 이번 의장선거에서 추미애의원님이 떨어지고 우원식의원님께서 당선되는게 제게는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떨어지고 윤석열이 당선된 것같은 충격이였습니다
절대 우원식의워님을 평가절하하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이번 일이 그만큼 저에게 크게 다가온것입니다
역사에는 평화의 시대도 있고, 싸워야하는 격변의 시대도 있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많은 21대 국회의원님들께서 절대 일을 못해 낙선한게 아닙니다
지금은 평화의 21대가 필요한게 아니라 격변의 22대가 필요한 때인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음 아프지만 우리는 교체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선택이 무색하게 싸우라는 22대 의원들이 평화를 선택한게 권리당원으로써 국민으로써 화가나는것입니다.
국민이 싸우고 이룩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했지만 국회 첫걸음부터 평화를 선택한 많은 다선의원들과 초선의원들 당신들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보다 민주당을 사랑하고 선거때마다 지인에게 전화 돌리기를 하지만 22대가 계속 이렇게 간다면 당원의 실망이 커져 갈 것입니다
당게부터 바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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