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장 선출 사태로 탈당 신청을 한 당원임.
떠나면서 몇가지 지적질 하고자 함.
더불어민주당 돈도 없지 않을텐데, 모바일 앱, 홈페이지 너무 후졌음.
탈당신청을 했기에 받았던 당대표 명의 문자도 너무 내용이 뭔 말인지 모르겠음. 탈당을 말리려면, 구체적으로 탈당 신청을 몇일 숙려기간을 두고 탈당 신청을 처리하겠다던가, 아니면 다시 생각하고 재신청 하라고 하던가 등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횡설수설임. 당원이 2백만명이 넘고 돈이 넘쳐날텐데, 이 상황에 이 따위 조치를 하는 것을 보니, 민주당도 아직 멀었음.
탈당 신청을 하면서 탈당사유를 쓰는데, 난 "당이 당원의 의견을 듣지 않으므로 탈당함"이라고 했음.
이 당원의견 게시판도 당에서 누가 보기나 하는지, 탈당신청 사유도 누군가 보기나 하는건지...
민주당은 아직 멀었다!
댓글
그렇습니다
노무현이 정부2.0 을 만들고 혁신과 개혁을 하려다가 결국엔 정치 기득권의 공동의 적이 되었고 희생을 당하셨지요
그 시절 이후로 노무현을 팔며 추모를 하는척을 하지만
민주당내부는 기득권에 중독되고 썩어 왔습니다.
그 결과가 얼굴마담 문재인을 앞장세운 민주팔이 쓰레기집단 이고요
지금은 국힘당보다도 더 이재명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고 발악질이지요
한.놈 한.놈 면면을 보자면 딱히 내세울 것도 없고
지금은 정치철학도 노선도 정체성도 썩어서 뭉그러진 같잖은 것들 이지요
이재명 대표님 한분 보고 버텨보고 있는데
이번 친목질 의원들 시간지나면 잊혀질꺼 같겠지만 전혀 그렇지않다는거 지금 신나게 즐겨요.
우린 다 마음에 세겨놓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