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님 떠나신 직후...
많은 국민들이 정의당을 응원했었지요.
21대 공천부터 정체성을 의심받았어요.
대선을 치르면서 심상정은 심술정이라 불리며
민주 진보진영의 조롱과 놀림을 받았죠.
노동자와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신
급진적 페미니즘(사실 남혐주의) 당처럼 변했어요.
왜 그랬죠?
그 잘난 의원들이 당원들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에 몰두했기 때문이죠.
결국 당원도, 지지율도, 당수의 의원직도 잃고
사라져 가는 중입니다.
우원식은 심상정의 실패를 보고서도 깨닫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당심을 배신하면 결국 스스로 망한다는 점을
.....
어리석도다. 참으로 어리석도다.
우원식 사태를 우습게 보지마라
구태정치의 정점 정청래 추미애
댓글
노회찬 의원을 보내드리며.. 정의당에 대한 미안함 속상함 이런 복합적인 심경으로 열심히 그리고 많이 응원했고
민주당 다음으로 마음 써왔었어요.
하지만 근래의 행적을 보면서 그 마음을 곱게 접어놓을 만했었고 오늘날의 정의당이 이렇게 된 건 우리 모두 알 것이라 봅니다.
민심이 천심이다 민의하는 정당이다라며 선거하던 한달전의 모습과 대치되는 지금의 행보
깊이 성찰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