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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22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 간 1 대 1 정책 토론을 제안합니다.

  • 2024-05-22 1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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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각종 언론과 당게를 위시하여 설왕설래가 많은 가운데 한 편으로는 당선자들의 대의기관으로서 행동에 대해서도 박평하지 아니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분노하는 부분은 각자가 대의기관으로서 선택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커밍아웃이 아무도 없다는 점.

그리고, 본인들이 당원 대다수의 의지를 꺽을 정도의 지극히 우수한 지성의 결과로서 본 투표를 행했다는 선민의식.

이 부분에 대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를 금치 못하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도 정보의 불평등성에 대해서 우리 당원들이 국회의원과 정책 토론에 대해서 불리한 점이 없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22대 국회의장 선거에 대해서 기존의 데이터에 기반한 투표에 대해서 왜 전투력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우원식 의원에 대해서 투표를 했는지에 대해서 누구도 일언반구 이야기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차치 하고, 그럼 제안합니다.

도대체 의원님들이 과연 정책이나 실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의 수준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궁금해 맞이하지 않는 중입니다.

의원님 1분 당 당원 1인과의 1 대 1 토론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예를 들면 변호사 타이틀 대 법을 전공하거나 혹은 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 당원과의 정책적 토론 

그리고 본 토론에 대한 실시간 유투브 방송 및 공개 토론 등 모든 당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실질적인 평가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지금 당원들 및 국민들이 가장 상실감을 느끼는 부분은 기회의 박탈감일 것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은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개천에서 용 나는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99프로 개천 출신은 절대 용이 될 수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은 더이상 기회를 가질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고 미리 인정하고 포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 아이들은 더이상 이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길 원치 않기에 이런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회는 항상 공평하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그 기회의 기회조차 불평등하게 나뉘어 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불평등은 지금의 누군가가 가진 배경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생각하는 1인 이라 정중히 당원 게시판에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당원들과 의원님들과 상호 존중하에 가지고 계시는 간판을 제외하고 지금 현 상황에 대해서 1 대 1 정책 토론을 정중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네 삶이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관점이 다름과 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른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금의 기술력과 정보의 대칭성에 의거해 당원 및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다 많은 혹은 보다 건전한 방향의 정책적 의사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의 민주당에는 충분히 부여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 당원들과 의원님들과 격하게 정책 토론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우리 민주당은 강합니다. 

어느 바람에도 꺽이지 않았고, 숨 죽이더라도 죽지 않았습니다.

때론, 지금의 분위기처럼 난상토론이 난무하다 보니,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심판대에 올리는 과오를 범하기도 하였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민주당이 결코 무너지거나 실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게 민주당입니다.

그게 민주당원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지금의 정책 토론을 정중히 제안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정책토론이 지금의 당원과 당선자에 대해서 갈라치기라고 비평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적어도 갖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 제안드립니다.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곪아서 어느 순간 치유가 불가능 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드리는 제안입니다.

 

부디 이러한 저의 제안이 다수의 당원들의 공감을 얻어 실현되는 그 날을 기대해 보도록 하며, 지루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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