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국회의장 및 상임위원장에 대하여

  • 2024-05-22 1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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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경주와 부산에서 15년씩 살았고, 2012년부터 첫 선거였던 대선부터 민찍해온 현재는 강남을 거주 중인 32살 남자입니다.

많은 당원 분들이 분개하시는 국회의장 및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그 중에서 중요한 법사위와 행안위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적어보려 합니다.

1. 22대 국회의장에 대하여

여러분 솔직해 집시다. 우원식의원이 야합하고 국힘 손 들어주고 하던 사람인가요?

사퇴하란 의견은 과하다 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인사이면서 개혁적인 인사로 분류하는 인사 아닙니까??

우원식의원이 김진표, 박병석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문제의 본질을 잘 못 짚으시고 계신겁니다.

당원들이 봤을때 윤석열이 하고 싶은걸 가장 확실히 방해할거 같은 사람이 추미애의원이니까 추미애를 윈했던거 아니에요??

근데 당선인들이 당원들 의견을 정면으로 배반 했다가 포인트 아닙니까??

우원식의원에게 사퇴하랄게 아니라 22대 당선인들이 왜 당원들 의견과는 반대되는 선택을 했는지 따져 묻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노무현대통령 탄핵에 압장서고 과거 새누리당 시절이었나요? 상임위원장때 민주당 의원들 패싱하고 수구정당과 야합했던 추미애 보다 가장 진보개혁적이고 노동계랑 친한 우원식의원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대다수 당원들과 반대되는 선택을 한 당선인들은 앞으로 납득 가능한 행동을 보여야 할 것 입니다.

2. 법사위, 행안위 위원장에 대하여

요즘 이언주당선인에 대해 과도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시는거 같은데 이언주당선인은 과거 17년도 탈당과 함께 민주당에 대해 말도 안되는 폭언과 함께 자한당에 입당했던 인물입니다.

민주당 내 계파싸움이 아니라 아예 반대세력에 붙었던 배신 경력이 있는 인물을 법사위, 행안위 위원으로 보내는 것도 우려스러운데 위원장이요?? 절대 안된다 봅니다.

특히 법사위는 민주당 내 법조계출신 사상검증 된 훌륭한 인사들 넘칩니다.

이언주당선인은 환노위 같은 규제상임위 위원으로 우선 배치하고 어떤 언사를 보이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3. 화나신 당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탈당 등 분노를 표출하시는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십분 이해합니다.

다만 '화났을 때 결정하지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순간의 감정에 의한 행동으로 손해를 본 경험 다들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아무리 화나더라도 우선 감정을 추수리시고 지금부터 22대 국회구성원들에게 대여투쟁과 주요 개혁 사안에 대해 행동하라고 압박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삼대남 청년민주당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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