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원들은 총선으로 수박(=기회주의자)을 청산했다고 생각했지만
일부 대장 수박들만 잘려나갔을 뿐이다.
지역에서 더러운 정치(=그들은 협치라고 표현한다.)를
보고 배워 수박과 결을 같이 해온 자들이
총선으로 잘려나간 수박들의 자리에서 새로운 수박의 싹을 틔운 거다.
그리고 숨죽이고 숨어있다 총선때 살아남은 수박들까지 총 89개의 수박이
무럭무럭 자라날 준비 중에 있다.
이들은 민심은 관심도 없고, 당원을 4년에 한번씩만 쓰는 도구로 생각하며,
대의제면 모든 권한을 다 가지고 마음대로 휘둘러도 되는 것인 줄만 안다.
마치 대통령이니까 다 내맘대로 하겠다는 윤석열처럼.
누가 당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추미애가 아닌 우원식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는 뭔지 꼭 좀 알고 싶다. 알아야 4년뒤에 갈아치우든 말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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