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선거에서는 개표일에는 당신이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눈을 붙일수 있었습니다
잘할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갔습니다
진짜 실망을 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당신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이제는 당과 당원들의 뜻을 받아들이겠지 하는 어리석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실망을 지나서 분노입니다 다음에 당신이 또 출마한다면 나는 당신을
선택할수없습니다.
그러나 남은 시간 당신이 당원의 뜻과 함께하는 진정성을 보여준다면 그래도 민주당
이니까 당신을 선택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겠지요
당신이 현명한 국회의원이라면 저의 이 글이 무슨 뜻인지 알고 변하실거라 마지막으로
믿고 싶습니다
나는 지금 살고 있는 광진구에서 떠나지 않을 사랑이라 우리구가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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