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코로나로부터 국민생명을 지키는데 국력이 소진되어서 개혁을 할 여력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의장선거를 보면서 확실히 알았네요.
친문을 가장한 위선자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요.
민의와 당의를 받들겠노라 약속하고 열심히 선거운동하던지 두달도 채 되지 않아서
민심과 당심을 철저히 외면하는 모습을 보면 치가 떨립니다.
그래도 탈당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부분열로 가장 이득을 보는 자들이 제가 가장 혐오하는 세력이니까요.
그리고 그 세력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으니까요.
그래 지난 21대의원들이 똑같이 의장선거 했으면 추미애의원님이 훨씬 적은표를 얻었겠거니..
21대 민주당보단 그래도 훨씬 낫겠지..
그렇게 정신승리라도 해보렵니다.
댓글
실패가 아니라 처음부터 전혀 생각이 없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