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사람들

  • 2024-05-20 2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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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대의 민주주의 국가이다. 

국회의장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것. 

지지하는 의원이 낙선 되었다고 소동이다.

역으로 당선된 분이 낙선 했다면 공정한 것인가?

그럼 그 분의 지지자들이 소동을 피우면 이도 정당한 것인가?

정치 유튜버를 시청하는 소위 정치 고관여 층들 대부분은 거의 모든 자칭 진보 계열 유튜버 다중 구독자들이다 . 

유튜버 운영자의 직속 여론 조사가 공정한 것인가?​

국회의원은 야당과 투쟁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들어내는 인기몰이 탈렌트가 아니라, 국가 운영 제도개선이나 민생 입법활동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데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당선된 우원식 의원이 개혁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담보라도 있었나?

서울시 의회의원시 경실련 최우수 의원상을 받은 열심한 의정활동을 하신 분이다. 

차라리 국회의장도 전국당원 투표로 결정하자고 주장함이 오히려 정당성이 앞선다 할 것이다.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분에게 너무나 무자비한 공격은 통탄할 정도의 거의 인격 살인이라고 부를만하다.

이러한 행태는 대의 민주주의 제도를 명백히 부정하는 것이다. 소수의 의견을 당심으로 포장하고 당을 겁박하는 것은 또 다른 독재의 형태이다. 

오늘의 정국을 초래한 몰빵론의 사과도 없이. 

추미애 당선자를 존경했지만 작금의 민주당을 해치는 소동에 아직 지지자들의 반발을 무마하는 발언이 없다는 것은 거물급 정치인의 길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과문해서인지 모르나 투표 결과에 대한 수용여부 발언이 있었는지도 궁금하다. 

오해를 살 여지가 너무 많아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 

이재명을 지지하고 진정한 민주당원이라면 새 의장 당선 되신분의 향후 추이를 지켜 보고  그 때에 질타해도 늦지 않을 것인데.

   

   


댓글

2024-05-21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들은 정치 패러다임이 바꼈는데 의원들은 모르고 있어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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