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당.알.패.모 3 (이재명을 지켜라)

  • 2024-05-20 20:13:13
  • 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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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리를 해야 한다. 당내 패거리들은 자신들과는 전혀 뿌리가 다른 이재명대표와 불편한 동거를 하는 관계이다. 그들과 이대표와는 서로 그런 관계임을 알고 있다. 패거리 정치인들의 권력을 추구하는 본능은 이재명 대표의 꿈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구지 압도적 지지를 받던 추미애를 탈락시키면서까지 우원식을 의장으로 만든 이유가 뭘까?

혹여 패거리들이 여당과 더러운 거래를 통해 늘 검찰과 사법부의 칼날에 노출된 이재명을 제거하고 윤석열의 조기퇴진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면서 내각제로의 전환을 이루고자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요약이다.

당내 의원들의 친소관계를 일일이 알지 못한다. 아직은 원내에서 이재명의 세력이 완전이 굳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적어도 확인이 되었다. 당원들의 분노하는 마음 깊은 바닥에는 다소 황당해 보이지만 만의 하나 이런 일이 현실화 되면 어떡하나 하는 은근한 불안감이 자리하고 있다. 탈당을 하려다가 마음을 바꾼 이유이기도 하다.

우원식과 그 패거리 의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당원들의 감시하에 놓여져야 한다. 벌써 협치 운운하는 것이 냄새가 나기도 하고 특검을 통과시키는 댓가로 검사 추천권을 여당에 넘기는 등의 더러운 거래를 한다면 민주당은 더 큰 분란에 휩싸일 것이고 우원식의 정치인생도 돌이킬 수 없는 불명예로 점철될 것이다. 당원들은 눈을 부릅뜨고 타협이 아닌 투쟁과 압박으로 특검과 탄핵에 이르도록 의원들을 독려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언제고 또 이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질 수 있는 인간들이다. 당원들은 더 이상 국회의원들을 믿지 않는다.


댓글

2024-05-20

민의를 저버리는 민주당은 이제 우리 국민을 대변하지 못한다.

2024-05-20

추미애가 조국이랑 내각제 개헌에 더 진심입니다

2024-05-20

@실사구시님에게 보내는 댓글

조기 퇴임 개헌을 주장한 것이지 내각제를 주장한 것은 아니오. 거짓으로 물 흐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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