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민주당에서 가장 빨리
당원 마음 파악해 위로해 주고,
당대표 하고 싶지만 당원 마음 파악해
이재명 밀어 주고,
연임 밀어 주고,
촛불 집회 참여하고,
이재명 마음 읽었다가 틀리면
바로 정정 사과하고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이렇게 당원을 위해 애쓰는데
친구 때문에 그 애씀이 평가절하당하는 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한 때는 이재명을 비판하던
정청래가 기억에 남아 있어서 경계했지만
지금은 정청래를 응원합니다.
정청래 의원님.
이재명이 믿고 의지할 벗이 되어 주세요.
친구따라 강남에 가기도 하지만,
친구라도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가는 길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감히 절연하시라는 말씀은 못 드립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며 나도 귀해지는 것 같아도
내가 귀한 사람이 되면
나와 급이 어울리는 인연이 다가오고
나와 급이 어울리지 않는 인연과는
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참 당원민주주의 수호자
정청래 의원님을 응원합니다.
건강도 유의하십시오.
하루 빨리 우리나라, 정상화가 되길 기도합니다.
내 탈당은 안하는데요...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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