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당선인 중 누가 더 잘할지는 이번 사태의 본질이 아닙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민심을 받든다는 약속을 해서 총선에서 승리해 놓고
총선 후 첫 결정에서 민심을 배신했다는 것이 충격인 것입니다.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의 위기와 여론의 포화 속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후원과 구독,
주변에 전화 돌리기와 같은 열성적 지지를 보내서 당선 시켜놨더니 이렇게 배신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리당원들은 탈당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에 탈당한 당원은 1년간 복귀가 안 됩니다.
권리당원은 일시적으로 당비를 끊어 항의할 수 있습니다.
블루웨이브에 권리당원으로 글을 남겨 항의하면 됩니다.
대신 여론조사 꽃의 민주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일시적 항의 표시를 하면 됩니다.
20% 이하로 당 지지도가 떨어지면 민주당 의원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대응할 것입니다.
민주당에서는 6월 22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에 국회의장 이슈를 해결해야 합니다.
대통령도 탄핵할 수 있는 민주국가에서 대의를 위해 국회의장 당선인 신분을 내려놓는 것은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전례가 없다면 이번에 전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민주당에 요구합니다.
당내 모든 선거는 무기명 투표를 없애 주세요.
당원이 주인인 당에서 주인 모르게 대리인이 투표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10일 남았습니다.
이 사태를 해결하려면
민주당은 공식으로 사과하고
우원식 당선인을 뽑은 의원의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의원들이 공개로 사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원식 당선인은 민심을 받아들여 사퇴하고 재투표해야 합니다.
그래야 민주당 당선자들이 잃어버린 당원의 민심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바로 잡지 않으면 22대 국회도 당원들이 지지하기 어렵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댓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한표한표의 힘을 보여주고 싶네요.
어떤 방법으로 동참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당비를 끊는데 동참하겠습니다.
탈당은안됨...89가 원하는거임..절대...